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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신기술 현장 보급 확대 나선다

입력 2020.02.20. 16:19
식량작물 분야 등 146개 사업 366억원 투입
품질고급화로 소득향상 등 경쟁력 강화 ‘중점’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신기술 현장 보급 확대에 나선다.

20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4차산업 혁명과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신기술보급사업에 366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 33개 사업 105억원 ▲원예특작분야 59개 사업 132억원 ▲축산기술분야 32개 사업 77억원 ▲농촌자원분야 22개 사업 52억원 등 146개 사업이다.

식량작물분야는 외래품종 대체 쌀 품질고급화 및 소비촉진 시범 12곳 570㏊,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 시범 8곳 195㏊, 식량작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생산단지 조성 3곳 110㏊ 등 식량작물 품질고급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집중 할 계획이다.

기후 온난화, 수입농산물 증가로 피해가 우려된 원예특작분야 또한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 육성 4과종 10곳,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10개 품목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시범 50곳, 스마트팜 실용기술 보급 10곳을 통해 스마트팜 현장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축산기술분야는 축산냄새, 가축질병 등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보급 8종 19곳 , 축산 환경개선 기술보급 5종 5곳, 사료비 절감 기술보급 5종 5곳, 친환경미생물 활용 기술보급 3종 26곳을 운영해 악취 등 축산 환경개선과 생산비 절감 기술을 보급한다.

농촌자원분야는 농식품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육성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농식품 가공 기술지원 29곳,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2곳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농외소득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농기원장은 “전남 농업인들이 급변한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 현장보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지난해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으로 벼 무논점파 및 드문모심기를 확대해 254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통해 경영비 11% 절감, 소득 20% 증대 결과를 이끌어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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