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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전동평 영암군수 "성장·복지 선순환으로 지역발전 군민 복지 실현"

입력 2021.01.03. 14:37 수정 2021.01.10. 18:34
[새해설계] 전동평 영암군수
100원 택시·1천원 버스 도입
교통 약자 경제적 부담 최소화
고소득 생명농업 집중 육성
신성장동력 견인 4차 산업 선도
전동평 영암군수

"성장과 복지라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8일 신년사를 통해 "희망 2021년은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과 함께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과감한 도전으로 영암의 경제를 살리고 역동하는 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보호와 보육과 노인돌봄의 든든한 복지정책을 펼쳐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핵심사업인 경로당 부식비 지원과 100원 택시, 1천원 버스 등 교통 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선진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 계획에 따라 청년 종합소통센터 건립과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을 통해 청년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등 지역의 핵심 역군인 청년 육성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그는 "유아와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획기적 유통 시스템 확충, 아열대식물 대체 작목 육성, 고품질 벼 품종 개발 등으로 고소득 생명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고품질 종자와 품종을 개발해 읍면별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파파야, 바나나, 커피 등 아열대 식물을 대체작목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의 효자농산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월급제 시행, 공동급식 확대와 안전재해 보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키고 영암 푸드플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과 함께 농업환경분석실과 과학영농 실험실 운영으로 친환경 선진농업을 실현해 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신성장동력인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불산단의 우수한 인프라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최대 강점을 살려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 메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전 군수는 "영암은 2천300년 전 찬란했던 마한의 역사부터 최첨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라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퇴근 트로트와 씨름이 부흥기를 맞고 있는데 국내 처음으로 한국트로트 가요센터에 트로트 아카데미와 대공연장을 만들고 영암아리랑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공연과 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전통음악의 산실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국내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해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 등을 세계적 축제로 만들어나가고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는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변화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월출산 스테이션 F사업에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천황사 주변에 영암상징타워와 열기구, 짚라인, 모노레일 조성으로 영암관광의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 방침이며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과 사우스링스를 중심으로 자동차복합 문화단지 조성과 골프 활성화로 육상스포츠 산업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 여건 조성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도시가스 공급 사업과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완공하고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행정과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 군수는 "환경문제는 지금 뜨거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국가 정책의 큰 축을 담당할 그린뉴딜사업과 친환경정책은 거부할 수 없는 엄연한 사회적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100% 달성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전 군수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 침체괸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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