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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부정유통 감시

입력 2020.11.08. 16:25 수정 2020.11.08. 16:26
[영암=뉴시스] 영암사랑상품권. (사진=영암군 제공) 2020.01.16. photo@newsis.com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운영에 들어간 시스템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상시 감시체제 구축은 물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유통량을 지난해 75억원에서 올해에는 375억원으로 늘렸으며, 할인율 10%도 지난 4월부터 발행 한도 소진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권 불법유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유통신고가 접수될 경우 현장을 확인하고 부당이득금 환수 및 가맹점 지정 취소, 국세청 세무조사 의뢰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유통 기동점검반을 편성해 신고·의심 가맹점 및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병행해서 실시할 에정이다.

영암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농협은행과 지역 농협, 축협에서만 판매하던 상품권을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등 관내 31개 금융기관으로 확대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사랑상품권은 시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품권이 불법유통으로 퇴색되지 않고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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