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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 담보돼야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숙제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어느정권 에서나 역점사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정권의 성향와 집권자의 의지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천차만별 이었다.2023.12.06@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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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제한급수'의 경고··· 강기정 시장이 잊지 말아야 할 '재난의 양극화'내내 불편했다. 점심 때 안 먹던 햄버거와 콜라를 먹어서일까. 얹힌 듯 답답했다. 지난 3일 '지역신문 컨퍼런스' 참석 차, 대전 KT인재개발원을 찾았을 때였다. 지역 언론인과 학2023.11.29@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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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지방 배려 없는 김포 서울 편입론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제안을 한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김포·서울 통합특별법'(약칭)을 발의했다. 김포의 서2023.11.22@ 박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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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합시다올해 11월은 제76번째 불조심 강조의 달이자, 제61주년 소방의 날이 있는 달이다.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로 화재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기초 소방시설로서는 소화기는2023.11.2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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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姜-金, 상생은 어디가고 뺄셈의 정치가...
2023.11.15@ 구길용 -
[무등칼럼] 부산이 촌동네면 광주는?"부산 시골에서 왜 했습니까. 아무도 없는 촌 동네 이름 뭐야? 외국인이 어떻게 많이 와. 90% 서울에 있는데. 나머지 10%가 16개 시도로 가고…"우리나라 관광을 책임지고 있2023.11.08@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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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김산 무안군수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김산 무안군수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의 전남 이전이 한 발짝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광주와 무안에는 40㎞의 거리를 두고 각각의 공항이 운영되고2023.11.01@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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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지역현안에 눈감고 입닫은 '나쁜 정치인'지난 4월 '광주 군공항 이전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그 당시만해도 수십년 묵은 광주·전남 최대 현안이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되는 듯 했다. 하지만 특별법 통과 이후 6개월이 지2023.10.25@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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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디지털 기술혁명, 그 끝을 예측할 수 있을까?"소방대원들에게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무엇인지 알아? 연기 속을 뚫고 앞을 내다보는 기술이야. 그래야 구조할 사람들이나 발화 지점을 빨리 찾아낼 수 있거든."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2023.10.18@ 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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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1980년 시공간으로 이동하는 옛 전남도청, 세계시민 품으로2023.10.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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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어른이 된다는 것은처음부터 작정한 길은 아니었다. 부산에 있는 가까운 친척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지나치게 된 길이었다.이정표를 본 것이 계기였다. '김해'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 생2023.09.20@ 김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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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지역과 정치발전 위해 호남지역 양당체제 부활 시켜야내년 4월 10일 22대 총선을 7개월여 남겨두고 정치권이 급속도로 총선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여야 모두 내년 총선승리를 목표로 후보공천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현재2023.09.13@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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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콘크리트 숲 광주와 총괄건축가건축은 전세계 최고 마케팅 상품건축은 인류 문명을 담는 복합적 그릇이다. 아담과 하와가 신의 명령을 어기고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몸을 피한 동굴을 시작으로 하늘을 찌르는 웅장한2023.09.0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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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어니스트, 그리고 하의도 '큰바위 얼굴'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의 위상은 특별하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곳곳엔 아직도 그의 체취가 남아 있다. 생가와 어릴 적 수학했던 덕봉강당 등이다. 19242023.08.23@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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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문닫은 화순 탄광 랜드 마크로 거듭 나야화순군 이양 깡촌에서 태어난 필자는 어려서부터 자연을 벗삼고 들녘을 누비며 자랐다. 60여호 정도의 시골 마을은 집 마당에서 야호 하고 소리를 지르면 앞산과 뒷산의 메아리가 들릴2023.08.16@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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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대통령만 있는 나라, 단체장만 보이는 지방정부윤석열 정부를 가리켜 '대통령만 있는 나라'라고 힐난하는 이들이 많다. 만기친람형인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폭주에, 제동을 걸만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게 주장의 골자다. 제왕적2023.08.09@ 구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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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신세계백화점 선택은?어느 도시에 부잣집과 가난한 집이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었다. 가난한 집에는 실직자 아버지 A씨와 부인, 애들이 살고 있었다. 슈퍼마켓을 하고 있는 부잣집 바로 옆은 가2023.08.02@ 박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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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재난 상황에서 극명하게 갈린 단체장들장마와 폭우로 전국이 난리다.집중호우에 경북과 충북 등 전국에서 47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지하차도에 갇혀 죽고, 산사태에 깔려 죽었다.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던 202023.07.26@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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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문제는 주택 공급 과잉···'속도 조절론' 필요할 때다산정공공주택지구 지정 논란으로 광주 주택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광주시 반대에도 산정지구에 1만3천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2023.07.1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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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달빛동맹 10년, 이젠 영호남 1천800만 달빛고속철도시대 열자"호남사람이 받는 푸대접은 1천200년 전부터다. 서울 가면 구두닦이나 식모는 모두 전라도 사람이며, 남산에서 돌을 던져 차가 맞으면 경상도요, 사람이 맞으면 전라도다.""야당 후2023.07.12@ 강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