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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꼭꼭 숨기고 싶은 나의 마을, 나의 해남나는 땅끝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한적한 어촌마을 '중리' 마을을 자주 들른다. 드라마 허준의 유배지 촬영장소가 되면서 꼭꼭 숨겨져 있던 나의 중리 마을은 관광지로 유명2023.12.06@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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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론이라 불리는 수치(數値)의 함정연일 이슈 선점을 위한 정책 화두를 쏟아내고, 이해득실을 고려한 정쟁의 화두가 미디어를 달구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네 달여 남짓 남은 시점에 각각의 해법 모색을 위한 다2023.12.03@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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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영농형 태양광이 답이다'234 대 52'. 최근 국내 한 방송사가 뉴욕의 유력한 시장 분석기관의 평가 내역을 입수해 보도한 방송기사 제목이다.한국 삼성전자가 전 세계 234위, 대만 TSMC가 52위.2023.11.30@ 손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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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거짓과 숨김은, 사람을 바르게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
2023.11.29@ 한정규 -
[기고]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전액 국비 반영해야호남고속도로 확장이 드디어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시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하지만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에 필요한2023.11.26@ 문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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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삔 돌이와 뻔 순이얼굴이 두꺼운 사람을 말할 때 뻔뻔스럽다고 한다. '뻔' 이 들어 간 말로, 남의 물건을 훔치려다가 들킬 뻔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뻔 질이, 하마터면 크게 사고 칠 뻔했다.2023.11.23@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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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에 거는 기대광주 혹은 그 인근에 개방형 광역수장고가 건립된다고 한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을 포함하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그리고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수장함과 아울러 누구나 쉽2023.11.22@ 천득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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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조국 광복에 앞장선 선배 교사들을 추모하며 - '무등독서회' 회원을 중심으로필자는 최근 전남교육청 지원으로 '독립운동가 교사가 되다'라는 책을 집필한 적이 있다. 필자가 본서를 집필하려 한 까닭이 있었다. 필자는 '판결문으로 본 광주 전남 3·1운동'과2023.11.19@ 박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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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장, 한국인의 정체성을 나누는 문화어느덧 아침 최저기온이 0℃ 이하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초겨울 날씨가 되었다. 예부터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 시기가 11월 7~8일부터였음을 고려해보면 겨울 동안 먹을 다량의 김치2023.11.16@ 장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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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주 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전환을 기대하면서
2023.11.15@ 김명권 -
[기고] 정치인이 거짓말을 해선 안 돼
2023.11.14@ 한정규 -
[기고]마음속의 그림애창곡은? 세월 따라 변할 수도 있지만 내 마음속의 노래는'명태'이다. 일상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기쁨이고 마음을 위로하는 순간이다. 그림도 마음의 위로가 되고 삶의 의지를 불2023.11.12@ 한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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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랑스런 선배들의 얼을 찾아해마다 학생 독립운동을 맞아 추진된 '무등일보 학생기자 체험 활동'은 광주의 자랑거리다.광주 서부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모두 3차례 하는데, 지난 10월27일 제1회 행사가2023.11.09@ 박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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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란봉투법 입법을 촉구하며인간이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다.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은 그 사회의 공동체성과 인권, 민주주의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한국2023.11.08@ 주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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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설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는 의무화재는 작고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그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다.전남지역 곳곳 건설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2023.11.07@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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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당신건강을 전자파가 위협, 그것도 몰라인간과 환경은 뗄 라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다. 현대 인류의 최대 관심사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다. 반면 전자파에 의한 환경성질환은 관심 밖이다.환경오염에 대해 세계 각국2023.11.05@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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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제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정부가 내년도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최소 60%에서 최대 100%까지 삭감하기로 결정하면서 정부 부처는 물론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전체에 위기가2023.11.02@ 이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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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년창업농에 진심통계청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실업자수가 5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는 것과2023.11.01@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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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노후보장은 권리입니다
2023.10.31@ 김병구 -
[기고] 영화 속 끔찍한 재난, 더 이상 남의 일 아니다자동차 영업사원인 주인공은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던 부실시공으로 인한 인재와 사2023.10.29@ 장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