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신천지 관련성 없어
대구를 다녀온 순천 20대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 동부권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여성은 아직까지 신천지 교회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5일께 대구를 방문한 후 21일께 열이 나면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27일 기침 증세까지 나타나자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여성의 검체를 양성으로 판정했다.
순천시 등은 여성의 동선 등을 추적하고 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 이건어때요??
- 도심 한복판서 신체 노출한 현직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직위해제 됐다.광주 서부소방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본서 모 119안전센터 A(33) 소방교를 지난 16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9분께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바지를 내린 어떤 남성이 나를 보며 성기를 만진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소방교에게 공연음란 혐의가 있다고 봤다.하지만 A 소방교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경찰로부터 수사 결과 통보를 받은 서부소방은 A 소방교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A 소방교에게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서부소방은 검찰의 기소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소방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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