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향토기업 (주)대호쏠라 행보 다각화

입력 2020.02.21. 16:07 김옥경 기자
신재생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추진

진도 향토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업체인 (주)대호쏠라가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다각화하고 있다.

(주)대호쏠라는 최근 서울에서 한국남동발전(주)와 (주)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정보, 기술, 자원 등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남중 (주)대호쏠라 대표는 “진도의 향토기업을 넘어 국내와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민기자 hm375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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