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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광주역 재개발 청사진 제시
입력 : 2020년 02월 14일(금) 11:45


청년·소상공인 지원 특화단지 계획
김경진 의원(무소속·광주 북구갑)이 광주역 일대를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역 일대를 재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마무리 ▲청년과 소상공인의 취·창업 지원 거점공간 조성 ▲광주역사 복합개발 ▲광주역 광장을 관통하는 6차선 도로 개설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광주역 일대는 1980년대 호남권 최대의 교통·행정·상업의 요청지였지만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의 이전과, KTX 미진입으로 도시 경쟁력을 잃었다”면서 “또한 1970년대 형성된 인근 주거지역은 주택이 노후화되고, 도심 외곽에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심 공동화 현상까지 겪고 있다”고 광주역 일대가 낙후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광주역 일대는 거점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고 언급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이자 주요 대학들이 위치해 많은 청년인력이 있고 원도심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 공간과도 인접해 도시재생의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그간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2018년 광주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그 결과로 광주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역 주변 약 50만㎡ 구도심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개발의 전기를 맞이한 광주역 일대가 단순히 건물 리모델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거점도시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