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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접촉자 격리해제 20일 자정으로 하루 연기
입력 : 2020년 02월 13일(목) 15:54


당초 18일 자정서→19일→20일
18번째 환자 잠복기 고려한 결정
광주·전남 확진자는 일주일째 ‘0’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인 16·18번째 환자 접촉자들의 격리해제 기간이 오는 20일 자정으로 또 다시 연기됐다.

이에 따라 21세기병원(24명)과 광주소방학교생활관(36)에 격리 중인 60명의 접촉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18번째 환자의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 이후 격리를 해제해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16·18번째 환자 접촉자들의 격리해제 기간을 20일 자정으로 하루 연기했다.

광주시는 16번째 환자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 해제 예정일을 당초 18일 0시로 정했다가 18번째 환자의 접촉자를 고려해 19일로 하루 늦춘 바 있다.

현재 전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16·18번째 환자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주 첫 확진자인 16번째 환자는 최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향후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퇴원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 2명의 접촉자는 이날 현재 457명으로 이 가운데 165명은 이상이 없어 격리가 해제됐다. 나머지 292명은 자가격리나 모니터링 등으로 관리 중이다.

접촉자들 가운데 24명(보호자 4명 포함)은 21세기병원에, 36명(보호자 5명 포함)은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생활하고 있다.

접촉자들의 검사 건수는 이날 4건이 더 추가돼 196건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광주·전남에서는 7일째 확진자 ‘0’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확진자 역시 28명을 그대로 유지중이다. 이중 7명은 격리가 해제돼 퇴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