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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래킹' 전남 학생들 하산 완료 22일 귀국
입력 : 2020년 01월 20일(월) 17:36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롯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충남지역 교사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같은 날 학생들을 인솔해 트레킹에 오르던 전남지역 교사들이 찍은 현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 사태로 중도 철수했던 전남지역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곳으로 하산을 완료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들은 오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일행 21명은 지난 17일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해발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안전한 경로인 시누와와 란드룩,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경유해 현지 시각 20일 오전 11시40께 카데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오후에 포카라로 이동해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21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출국해 22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 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지난해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에 선정된 히말라야팀은 히말라야 도전을 목적으로 7개월 간 국내 등산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래킹 도전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팀의 히말라야 도전에 인솔 교직원과 더불어 산악 전문가를 동행해 안전한 산행을 도왔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