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화)광주 5ºC
스포츠/연예 >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들이 꼽은 올해 투수에
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15:55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
스타 플레이어상 수상까지 2관왕
올해 선수상은 NC 박석민 선정
양현종. 뉴시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투수상에 선정됐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대호·이하 ‘선수협’)는 2 일 오후 2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 층 두베홀에서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수상자들을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 때문에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의 선수상(모범상), 올해의 투수상, 올해의 야수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재기선수상, 올해의 기량발전상, 퓨처스 선수상(각 구단별), 스타 플레이어상 등 총 8 개 부문으로 구성 돼 있다.

올해의 선수상은 박석민(NC 다이노스)이 선정됐다. 박석민은 리그 성적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 비춰지는 품행이나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 강원 산불 재해구조 기금에 1 억여원을 기부하고 지역 야구부와 각종 야구 관련 단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의 투수상은 양현종이 차지 했다. 이밖에 올해의 야수상은 양의지(NC 다이노스), 올해의 신인상은 김태진(NC 다이노스), 재기선수상은 서건창(키움 히어로즈), 기량발전상은 배제성(kt 위즈)이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퓨처스리그 선수상은 구단별 1명씩 선정됐다. 박종기(두산 베어스), 김은성(키움 히어로즈), 최준우(SK 와이번스), 강정현(LG 트윈스), 서호철(NC 다이노스), 이상동(kt 위즈), 강이준(KIA 타이거즈), 박용민(삼성 라이온즈), 문동욱(한화 이글스), 최하늘(롯데 자이언츠)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프로야구 팬(야구게임 마구마구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서 선수를 뽑는 스타 플레이어 상이 부활했다. 이 상에는 양현종이 그 영예를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