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오는 21일 산림청 통합플랫폼의 ‘숲나들e’(https://bwmt.foresttrip.go.kr)에 오픈한다.
통합플랫폼 ‘숲나들e’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147개소(국립 42, 지자체 95, 사립 10)를 한 곳에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숲나들e’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중지돼 있던 숙박시설 예약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일 예약 신청기간은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편리하게 개선해 숙박시설을 1박 2일은 물론 2박 3일, 3박 4일 예약도 가능하고, 1인이 1일 2실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운영 등으로 활용하고, 앞으로 산림복지단지, 산림박물관이 조성되면 이를 포함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능을 하게 된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 광주시선관위, 총선 선거비용·정치자금 위반행위 조사 광주시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선관위는 오는 22일부터 시·구 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후보별 수입·지출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및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182건을 적발해 고발 16건, 수사의뢰 1건, 경고 및 위반사실 통지 165건을 조치했다.정치자금법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하며, 최대 5억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한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 행위를 끝까지 추적·환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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