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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업그레이드한다
입력 : 2019년 10월 30일(수) 09:54


라이브러리파크 특별열람실에서 진행 중인 학술행사
ACC, 31일 학술회의 개최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조사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라이브러리파크가 업그레이드된다.

문화전당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8시까지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강의실1에서 ‘’ACC 라이브러리파크 2.0학술회의‘를 갖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올해 ACC가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러리파크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및 공간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ACC 라이브러리파크의 향후 운영 방향과 공간 및 전시 시설 리모델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시작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연구팀의 자체 연구·조사 결과와 외부 연구자의 학술연구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공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또 학술회의 제목인 ‘ACC 라이브러리파크 2.0’은 2015년 개관한 라이브러리파크를 리모델링하여 2.0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발표 내용은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ACC 라이브러리파크의 현황과 과제’(박석수,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복합문화기관의 대응’(이옥재, 숙명여대), ‘도서관 문화의 미래 비전과 공간 방향’(고재민, 수원과학대), ‘콘텐츠 생산자가 기대하는 복합문화공간 개선 방향’(이석용, 삼육대), ‘복합문화공간의 화제성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과 신기술’(나희영, 서울문화재단), ‘중국 내 도서관의 복합문화기관으로의 변화와 트렌드’(유양, 텐진외국어대학) 등이다.
2018년 라이브러리파크 아시아건축워크숍


ACC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5년 11월 개관했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도서와 ACC가 수집한 아시아 문화·예술 관련 아카이브, 각종 실물 자료와 영상물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첨단 영사기와 음향시설을 갖춘 영화 상영관(극장 3)을 갖추어, 아시아 영상 문화의 체험을 위한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네덜란드 델프트시가 기증한 7천여 점의 인도네시아 민속자료들을 소장하게 되어 아시아문화박물관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심 있는 학생, 연구자,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