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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도입된다
입력 : 2019년 10월 16일(수) 09:29


문화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이 모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이를위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적 사회적 지정제를 도입키로 했다.

문체부는 문화의 창의성·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사업 모델을 창출할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문화 분야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 대상을 다양화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또는 비영리단체 등), 영업활동 수행, 사회적 목적 실현(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창의·혁신형 등),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 이상 사회적 목적 재투자(상법상 회사 등의 경우)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문체부의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특성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영·판로개척 컨설팅,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기업은 11월 1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사와 문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지정기업을 확정한다.

조덕진기자mdeung@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