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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뚝 떨어져…광주 최저 9도
입력 : 2019년 10월 16일(수) 08:37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9.10.1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고가혜 기자 = 16일은 전국이 맑으나 아침 공기가 매우 쌀쌀해지면서 15도 이상의 일교차가 생기겠다.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끼고 얼음도 얼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 6시께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3~12도로 평년(5~14도)에 비해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은 19~22도로 평년(19~23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로 인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다만 찬 공기는 16일부터 동해상으로 차차 동진함에 따라 17일 아침 기온은 다시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기상청은 “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아침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제주도앞바다에는 16일 새벽 6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6일 밤까지 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를 제외한 전해상에서는 0.5~2m의 물결이 일겠다.

아울러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