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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MZ에서 다시 알파로
2023.02.05@ 김혜진 -
(약수터) 흑산공항과 뷔호세 나르테공항의 닮은 꼴흑산공항이 계획 15년 만에 건설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위원회가 지난달 31일 흑산공항 부지를 위한 국립공원 해제를 확정했다. 흑산도에 공항을 지을 수 있다는 결론2023.02.02@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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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스트리트 푸드존겨울엔 군것질거리가 많다. 눈 내릴 땐 붕어빵 노점상을 찾곤 했다. 80년대 고향 읍내 장터에서의 추억 때문이다. 손 때 묻은 갈고리에 엎치락뒤치락, 달콤한 팥으로 배를 불린 뒤2023.02.01@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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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유보통합요즘 취학전 아이들은 대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거치기 마련이다.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상 필수코스가 된 지 오래다.유치원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 유아들2023.01.3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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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난방비 폭탄, 누구의 책임인가"집이 이렇게 쪼끄만디 10만원 돈이 나와불면 어째…. 나가는 돈만 자꾸 늘면 우리와 같은 노인네들은 못 살제. 정치인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네."취약계층과 서민들이 한파와 에너지 가2023.01.30@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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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가치(價値)전쟁'가치(價値)'는 인간이 대상과의 관계에 의해 지니게 되는 중요성을 말한다. 삶의 의미와 가치는 개인의 인생을 좌우한다. 같은 맥락에서 한 사회나 국가의 존립도 '가치'에 의존한다2023.01.29@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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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농구 좋아하시나요채치수, 정대만, 서태웅, 송태섭, 그리고 강백호.3040세대에겐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무명이던 '북산고'가 고교 농구 최강자 '산왕고'를 꺾는 파란의 주역이 바로 이들이기 때2023.01.26@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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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새복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Z세대들은 줄여서 '새복많'이라고도 쓴다.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주고받는 덕담 인사다. 연말연시가 되면 으레 인사말로 '새복많'을 달고 산다. 연말부2023.01.25@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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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알잘딱깔센'알잘딱깔센'은 인터넷 1인 미디어에서 유행하게 된 말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를 줄인 표현이다.요즘 MZ세대들이 주로 쓰고 있고, 온라인상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대화2023.01.2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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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작심삼일작심삼일의 사전적 의미는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말한다. 작심삼일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2023.01.19@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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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콘고지신콘텐츠와 온고지신(溫故知新·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의 합성어인 콘고지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며 제시한 10가지 키워드 중 하나다.콘고지신은 세대와2023.01.18@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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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깨어나는 백두산백두산은 한반도 산줄기의 근본이자 신성시 되며 우리 조상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된 중요한 산이다. 애국가는 물론 북한 국가에도 영산(靈山)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북한은 아예 김일성2023.01.1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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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전남 정치권 뇌관 '의대 설립'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전남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가 주관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2023.01.16@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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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남광주역사(驛舍)시대의 아픔이 오롯이 담겼다.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의 현장이었다. 산업화 과정에선 지역 차별, 남녀·도농간 불평등 발전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낭만도 빼 놓을 수 없다. 어딘가로2023.01.13@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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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죽음의 유리벽인간이 자연을 헤집어 낸 길 위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어 죽는 '로드 킬(road kill)'. 운행 속도가 높은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빈번하던 로드킬이 도심까지 확대되고 있다.국립2023.01.12@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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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CES와 강기정 시장매년 새해 초만 되면 어김없이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 있다.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2023.01.1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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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꿈이 없는 아이들시람이라면 누구나 꿈을 꾼다. 꿈은 사람을 살아가게 만든다. 반대로 꿈이 없는 삶은 의미도 반감된다. 학창 시절 우리는 그것을 '장래 희망'이라 불렀다.꿈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2023.01.1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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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광주 '로또 명당' 어디?새해 벽두가 되면 많은 사람은 변화를 꿈꾸고 더 나은 삶이 찾아올 것이라 희망을 갖는다.하지만 월급, 소득은 거의 제자리인데 물가는 껑충껑충 오르고 대출금리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으2023.01.09@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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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제각각 나이는 역사 속으로빠른 년생, 애먼 살…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생일이 빨랐던 1~2월생의 경우 초등학교를 7살에 입학할 수 있었다. 일명 '빠른 년생'인 1~2월생 중 생일이 음력 12월인 경우에는2023.01.08@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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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나는 SOLO망했다. 이제 40살이 됐지만 아직도 혼자다. 때가 되면 결혼할거라 낙관했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나이는 먹어가지만 결혼 가능성은 줄어들고만 있다. 부모님께 죄송할 따름이다.처음부2023.01.04@ 한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