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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학교는 지금 쓰러지기 직전, 교육부와 교육청은 어디에?"이제 코로나 3년 차인데 네이버 공문을 볼 일은 없겠지?" 2022년 2월, 교사들은 씁쓸한 웃음이 섞인 농담을 하며 개학을 준비했다. 네이버 공문이란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2022.04.05@ 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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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교육은 얼마일까요무상교육이면 다 좋은 것일까? 대한민국에서 공짜라고 하면 아침부터 줄을 선다. 현대 언제부턴가 학교도 돈으로 가격을 매시기 시작한 것 같다. 광주교육청 유치원 교육비 지원이라는 문2022.03.29@ 김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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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개표 방송을 보다 재발한 교사의 직업병올해는 여느 해와는 달리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대선이라는 국가적 이벤트를 아이들과 함께 맞았다. 선거와 관련된 수업을 해보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서로 안면을 트기에도 시간이 짧았다2022.03.22@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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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교육적 기대어느 노교사가 있었다. 아침이면 아이들 등교하기 이전 현관문을 열고 맞이를 한다. 이제 지도라는 용어보다 등교맞이라는 이름이 익숙한 시대가 되었다.'어서 와! 좋은 하루! 잘 지내2022.03.08@ 정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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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다시 190여일의 대장정이 시작되다팬데믹 시대 3년째, 다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전 국민 80%가 넘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도 이제 막바지로 가는구나, 마스크를 벗을 날이 머지않았구나' 했던 희망은 다시2022.03.01@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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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중1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가
2022.02.22@ 이운규 -
[교단칼럼] 참정권 교육 확대의 필요성
2022.02.08@ 정화희 -
[교단칼럼]독서, 깊이 있는 선택의 출발점지난 1월 중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2022.01.25@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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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혁신의 꽃을 피우기 위한 마중물2018년에 개교한 대안교육특성화학교인 나산실용예술중학교에서 4년간의 개방형 공모교장역할이 2월 28일로 끝난다. 1984년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은 교육악습이2022.01.18@ 정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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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학기 말에 교사들이 하는 일
2022.01.11@ 이운규 -
[교단칼럼] 겨울이라 불리는 거울겨울, 우리 학교는 만남과 헤어짐의 시간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정기 인사로 학교를 옮기거나, 때론 정년으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도 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이유로 겨울, 학교는 헤2022.01.04@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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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그래도 희망을한 해가 저무는 이맘때면 늘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한마디로 1년을 뭉뚱그려서 정리하곤 한다. 하지만 올해는 일사다난(一事多難)이란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창궐하는 괴질이 우리의2021.12.28@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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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겨울나무 너머 봄날이 있다학교 12월 풍경은 분주하다. 기말고사 후 학습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진다. 선생님들은 성적 처리와 진학 원서 작성, 생활기록부 작성으로 업무는 포화상태이다.교실에서는 학생들을 붙잡2021.12.21@ 정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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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12월, 학생도 학교도 평가를 통해 성장한다12월의 중학교는 매일 100미터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마지막 지필고사를 끝낸 3학년 담임교사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긴장감이 풀린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교과수업을 병행2021.12.14@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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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학교가 창의성을 죽이는가? ②
2021.12.07@ 이운규 -
[교단칼럼] 다시 만납시다그 노래를 들었던 것은 1999년 5월이었다. 그날 서울엔 여름을 여는 비가 내렸고 파란색 옷에 흰바지를 받쳐 입은 남자 아이와 연분홍 한복을 곱게 입은 여자 아이가 무대에서 노래2021.11.30@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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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교육은 좋아하게 하는 것으로부터음악은 참 좋은 것이다.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고 피식 웃음이 나오며 가슴이 아려온다. 10대에 또는 20대에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우리의 감성과 기억은 순간이동하여 그2021.11.23@ 정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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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너의 꿈을 응원할게매년 11월 셋째주 토요일 직전 목요일! 딱 이날이라고 못이 박혀 있다. 올해로 스물여덟 번째. 이날은 웬만한 국경일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훨씬 더 높다. 아니 극도의 긴장과 우려라2021.11.16@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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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오징어 게임
2021.11.09@ 정화희 -
[교단칼럼]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회복의 속도는 빨라질 것그토록 기다려왔던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작되었다. 지난 1년 10개월 간 대한민국은 지구촌 어느 나라보다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최선을 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왔다2021.11.02@ 김지선